올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강원FC가 홈구장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강원FC는 지난 16일까지 치러진 FIS 스키점프 월드컵 대회가 끝난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를 홈구장으로 바꾸기 위해 제설 작업과 관련 시설물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강원FC는 다음달 4일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상주에서 원정 경기로 치른 뒤, 11일 오후 3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