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다설지역으로 꼽히는 태백시가 눈길 안전과 겨울철 볼거리 제공을 위한 범시민 눈치우기 운동을 추진합니다.

태백시는 폭설 때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주택 앞과 보행로, 이면도로 등 제설사각 지대를 중심으로 범시민 즐거운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제설사각 지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모은 눈으로 눈사람을 만들어 주민과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