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지역 대표 농산물인 펀치볼 시래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양구군은 지난 8월 파종해 10월부터 건조작업을 시작한 펀치볼 시래기가, 1kg 한 상자에 만 5천원의 가격으로 양구명품관과 직거래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펀치볼 시래기는 지난해 229농가에서 천 8톤을 생산해 백억 여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약 15% 증가한 115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