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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창업 장터' 북적
2016-12-16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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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불황에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어지면서, 창업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고등학생들이 창업을 제대로 배우고, 실제 창업도 해보는 '비즈쿨 마켓'이 오늘 원주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식당 안이 오늘은 장터로 변했습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공예품도 상품으로 나왔습니다.
화려한 포장은 없고 모양도 조금 어설프지만, 모두 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들입니다.
[인터뷰]
"유기농 꽃을 주문을 해서 학교에서 직접 가공을 했거든요. 꽃을 덖어서 말린 다음에 수분을 계속 빼줘야 곰팡이가 안생겨요. 그렇게 만들고.."
[리포터]
석류와 레몬으로 직접 담근 석류레몬청.
고추장도 텃밭에서 기른 고추로 만든 친환경적인 식품들입니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꼼꼼히 따져보고 맛보는 일도 이곳만의 즐거움입니다.
"저희는 특성화고등학교라서 각과마다 개별적인 기술들을 배우고 있구요. 바이오식품가공과에서는 제과제빵하고 한식을 배우니까 발효음식과 고추장, 된장 만들고, 빵도 만들어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직접 선정하고 제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배우기 위해 열린 '비즈쿨 마켓'입니다.
도내 7개 고등학교 창업 동아리 19개팀이 참가했습니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집니다.
[인터뷰]
"창업캠프라든지 판매전, 기부 등 이런 행사를 많이 해서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이나 창업 정신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리포터]
도내에서 창소년 비즈쿨 사업이 운영되는 학 교는 모두 20곳.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이나 마케팅 등 관련 분야의 전문 교육과 꾸준한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경기 불황에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어지면서, 창업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고등학생들이 창업을 제대로 배우고, 실제 창업도 해보는 '비즈쿨 마켓'이 오늘 원주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식당 안이 오늘은 장터로 변했습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공예품도 상품으로 나왔습니다.
화려한 포장은 없고 모양도 조금 어설프지만, 모두 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들입니다.
[인터뷰]
"유기농 꽃을 주문을 해서 학교에서 직접 가공을 했거든요. 꽃을 덖어서 말린 다음에 수분을 계속 빼줘야 곰팡이가 안생겨요. 그렇게 만들고.."
[리포터]
석류와 레몬으로 직접 담근 석류레몬청.
고추장도 텃밭에서 기른 고추로 만든 친환경적인 식품들입니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꼼꼼히 따져보고 맛보는 일도 이곳만의 즐거움입니다.
"저희는 특성화고등학교라서 각과마다 개별적인 기술들을 배우고 있구요. 바이오식품가공과에서는 제과제빵하고 한식을 배우니까 발효음식과 고추장, 된장 만들고, 빵도 만들어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직접 선정하고 제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배우기 위해 열린 '비즈쿨 마켓'입니다.
도내 7개 고등학교 창업 동아리 19개팀이 참가했습니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집니다.
[인터뷰]
"창업캠프라든지 판매전, 기부 등 이런 행사를 많이 해서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이나 창업 정신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리포터]
도내에서 창소년 비즈쿨 사업이 운영되는 학 교는 모두 20곳.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이나 마케팅 등 관련 분야의 전문 교육과 꾸준한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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