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겨울이 실감날 정도로 추운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철원의 아침기온 영하15.4도까지 떨어져 올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 보였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도 더 강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두터운 외투는 물론이고, 장갑이나 머플러등으로 보온에 더욱 신경써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위성)
눈,비 구름대는 모두 물러갔습니다.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는데요, 이제는 강추위가 걱정입니다.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내일 아침까지는 영하10도를 밑도는 곳 많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강릉의아침기온 영하4도, 고성은 영하7도로, 오늘보다 더 차갑게 시작하겠습니다. 영서지역은 철원이 영하15도까지 떨어지고, 그밖에 지역에도 모두 영하10도를 밑돌아 오늘보다 많게는 7도가량 낮습니다. 다행히 낮기온은 오늘보다 올라 모두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5-4m로 일겠고
제주도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생활)
북서내륙과 중북부 산간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도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만큼 수도계량기나 수도관, 보일러등의 동파예방을 위해서 미리미리 대비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이번추위는 토요일 오후부터 차츰 풀리기 시작하겠구요, 다음주에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