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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내분'..도내 정가 개편 불가피
2016-12-12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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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뒤 여당의 내홍이 격화되면서 도내 정치권도 분열할 조짐입니다.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오늘 김진태 의원 등 친박 핵심 8명에게 국정 농단과 민심을 배반한 책임을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김진태 의원이 포함된 새누리당 친박계도 비주류와 선을 긋고 내일 '혁신과 통합 연합'을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문헌 의원 등 새누리당을 탈당한 인사들도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강원도는 국회의원 8명 가운데 7명, 자치단체장 19명 가운데 15명이 새누리당 소속이여서 여당이 분당 수순을 밟는다면 도내 정가도 크게 개편될 전망입니다.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오늘 김진태 의원 등 친박 핵심 8명에게 국정 농단과 민심을 배반한 책임을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김진태 의원이 포함된 새누리당 친박계도 비주류와 선을 긋고 내일 '혁신과 통합 연합'을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문헌 의원 등 새누리당을 탈당한 인사들도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강원도는 국회의원 8명 가운데 7명, 자치단체장 19명 가운데 15명이 새누리당 소속이여서 여당이 분당 수순을 밟는다면 도내 정가도 크게 개편될 전망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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