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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준비 차질없다"
2016-12-09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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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탄핵 정국으로 나라 전체가 어수선하지만, 앞으로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동계올림픽 준비에 차질을 빚을 순 없습니다.
테스트 이벤트 개최와 올림픽 인프라 건설 등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는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질 강릉 아이스아레나입니다.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빙상종목 첫 테스트 이벤트인 쇼트트랙 월드컵을 앞두고 조경과 광장 조성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경기장은 이미 지난달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테스트 이벤트 준비는 사실상 끝난 상태입니다.
[인터뷰]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구요, 그와 더불어 조직위 직원들이 상주를 하면서, 바로 다음주 선수단이 입국하게 돼서, 마지막 대회 운영 준비 지금 막바지 작업하고 있습니다."
다른 경기장 건설도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이스아레나가 오는 14일 준공되는데 이어, 빙상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75%로 내년초까지 완공 한다는 계획입니다.
슬라이딩센터 등 설상 경기장도 80%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장 진입도로 등 올림픽 인프라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에는 강릉 빙상경기장과의 연결도로가 개통식을 갖고 시원스런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동계조직위와 강원도, 올림픽 개최 시.군은 동계 올림픽 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이벤트 입장권의 오프라인 판매와 지역에서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열기 확산에 나서면서, 쇼트트랙 월드컵의 예매율이 90%에 육박했습니다.
강릉시는 테스트 이벤트에 맞춰 스마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올림픽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제는 테스트 이벤트를 다시한번 전국적으로 올림픽 붐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반전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0여개 나라 5만여명이 참가하는 전세계 스포츠 제전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400여일.
올림픽 성공개최를 향한 강원도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탄핵 정국으로 나라 전체가 어수선하지만, 앞으로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동계올림픽 준비에 차질을 빚을 순 없습니다.
테스트 이벤트 개최와 올림픽 인프라 건설 등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는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질 강릉 아이스아레나입니다.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빙상종목 첫 테스트 이벤트인 쇼트트랙 월드컵을 앞두고 조경과 광장 조성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경기장은 이미 지난달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테스트 이벤트 준비는 사실상 끝난 상태입니다.
[인터뷰]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구요, 그와 더불어 조직위 직원들이 상주를 하면서, 바로 다음주 선수단이 입국하게 돼서, 마지막 대회 운영 준비 지금 막바지 작업하고 있습니다."
다른 경기장 건설도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이스아레나가 오는 14일 준공되는데 이어, 빙상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75%로 내년초까지 완공 한다는 계획입니다.
슬라이딩센터 등 설상 경기장도 80%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장 진입도로 등 올림픽 인프라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에는 강릉 빙상경기장과의 연결도로가 개통식을 갖고 시원스런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동계조직위와 강원도, 올림픽 개최 시.군은 동계 올림픽 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이벤트 입장권의 오프라인 판매와 지역에서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열기 확산에 나서면서, 쇼트트랙 월드컵의 예매율이 90%에 육박했습니다.
강릉시는 테스트 이벤트에 맞춰 스마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올림픽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제는 테스트 이벤트를 다시한번 전국적으로 올림픽 붐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반전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0여개 나라 5만여명이 참가하는 전세계 스포츠 제전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400여일.
올림픽 성공개최를 향한 강원도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G1 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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