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전시, '춘천미술, 더 클래식'이 오늘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막했습니다.

춘천 미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조명하기 위해 춘천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함섭, 안종중, 전태원, 이광택, 임근우 등 작가 12명의 작품을 다음달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먹의 무게', '선의 유려','표면의 다원성' 등 다양한 주제로 고전적인 미감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