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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산업 축소 도내 폐광지 경제 '직격탄'
2016-06-15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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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석탄공사 단계적 구조조정으로 도내 폐광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이 상당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석탄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태백과 삼척의 지역내총생산 가운데 각각 7.2%와 5.1%를 차지해, 공공부문을 제외하면 여전히 해당 지역의 주력산업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도내 석탄산업으로 인한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천 909억원으로, 태백과 삼척의 총 부가가치의 7.3%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정부의 석탄산업 구조조정 방침은 도내 석탄산업 생산량 감축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지역 종사자 축소 등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타격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석탄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태백과 삼척의 지역내총생산 가운데 각각 7.2%와 5.1%를 차지해, 공공부문을 제외하면 여전히 해당 지역의 주력산업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도내 석탄산업으로 인한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천 909억원으로, 태백과 삼척의 총 부가가치의 7.3%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정부의 석탄산업 구조조정 방침은 도내 석탄산업 생산량 감축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지역 종사자 축소 등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타격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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