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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누리과정 "해결 물꼬 트였다"
2016-06-09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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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리과정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길고 치열했던 공방에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시작한 20대 국회에서 누리과정 예산 관련 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누리과정에 대한 근본대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통과시켜 도 교육청과의 갈등에도 해결의 물꼬가 트였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임시회를 열고, 누리 과정 예산 확보를 위한 근본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당초 강원도 교육청이 인건비와 운영비 명목의 누리과정 일부 예산 126억원을 편성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채택할 것을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던 건의안입니다.
건의안은 누리과정의 당초 취지인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별도의 재원을 마련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협의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더 이상 누리과정 예산 부담 문제가 논쟁의 대상이 되지 말아야하기에 강원도민 모두의 우려와 염원을 담아 정부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건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오는 17일 건의문이 본회의에서 정식 채택되면 공식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건의문에는 정부에 대한 책임 요구나 별도의 재원 마련 등 당초 요구했던 내용이 담겨 있어 현재로서는 재의 절차 없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저희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께서 많이 불안해하시고 걱정들을 하셨었거든요. 이번에야말로 잘 해결되어서 아으로는 이런 일로 다시는 걱정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누리과정 예산 부족분 533억원 마련 방안이 과제로 남아 있긴하지만, 강원도 의회과 교육청이 일단 협력하기로 해 지리했던 현안 해결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누리과정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길고 치열했던 공방에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시작한 20대 국회에서 누리과정 예산 관련 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누리과정에 대한 근본대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통과시켜 도 교육청과의 갈등에도 해결의 물꼬가 트였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임시회를 열고, 누리 과정 예산 확보를 위한 근본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당초 강원도 교육청이 인건비와 운영비 명목의 누리과정 일부 예산 126억원을 편성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채택할 것을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던 건의안입니다.
건의안은 누리과정의 당초 취지인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별도의 재원을 마련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협의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더 이상 누리과정 예산 부담 문제가 논쟁의 대상이 되지 말아야하기에 강원도민 모두의 우려와 염원을 담아 정부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건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오는 17일 건의문이 본회의에서 정식 채택되면 공식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건의문에는 정부에 대한 책임 요구나 별도의 재원 마련 등 당초 요구했던 내용이 담겨 있어 현재로서는 재의 절차 없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저희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께서 많이 불안해하시고 걱정들을 하셨었거든요. 이번에야말로 잘 해결되어서 아으로는 이런 일로 다시는 걱정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누리과정 예산 부족분 533억원 마련 방안이 과제로 남아 있긴하지만, 강원도 의회과 교육청이 일단 협력하기로 해 지리했던 현안 해결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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