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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신재생에너지, '변전소 증설' 시급
2016-06-01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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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전 반대를 선언한 삼척시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자립도시를 건설한다는 목표인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홍서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산비탈에 튼튼한 기초를 만들고 지지대를 세웁니다.
그 위에 가지런히 태양광 모듈을 설치합니다.
삼척시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하나로 조성중인 태양광 발전단지입니다.
◀브릿지▶
"이 곳은 원래 폐석산이었지만 지금은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국내 한 대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160억원을 들여 8MW급 발전 시설을 건설중으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인터뷰]
"토산리 태양광발전소의 입지 여건은 정남향으로 채광이 가장 잘 드는 방향으로 태양광 모듈이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원전을 대체할 삼척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태양광과 풍력 등 228건 390MW 규모가 허가 났고, 일부는 이미 전기 생산에 들어갈 만큼 진척이 빠릅니다.
허가 신청이 접수된 용량을 합치면 1,026MW로 웬만한 화력발전소 1기와 맞먹는 규모입니다.
[인터뷰]
"시민들이 신재생에너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펀드나 직접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하든가, 부지를 제공하든가 하는 식으로 향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자립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 생산한 전기를 수용할 변전소 증설이 시급합니다.
이미 삼척지역 변전소는 포화 상탭니다.
또 사업을 완수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사업자의 옥석을 가리는 일도 삼척시가 감당해야할 몫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남)원전 반대를 선언한 삼척시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자립도시를 건설한다는 목표인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홍서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산비탈에 튼튼한 기초를 만들고 지지대를 세웁니다.
그 위에 가지런히 태양광 모듈을 설치합니다.
삼척시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하나로 조성중인 태양광 발전단지입니다.
◀브릿지▶
"이 곳은 원래 폐석산이었지만 지금은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국내 한 대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160억원을 들여 8MW급 발전 시설을 건설중으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인터뷰]
"토산리 태양광발전소의 입지 여건은 정남향으로 채광이 가장 잘 드는 방향으로 태양광 모듈이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원전을 대체할 삼척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태양광과 풍력 등 228건 390MW 규모가 허가 났고, 일부는 이미 전기 생산에 들어갈 만큼 진척이 빠릅니다.
허가 신청이 접수된 용량을 합치면 1,026MW로 웬만한 화력발전소 1기와 맞먹는 규모입니다.
[인터뷰]
"시민들이 신재생에너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펀드나 직접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하든가, 부지를 제공하든가 하는 식으로 향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자립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 생산한 전기를 수용할 변전소 증설이 시급합니다.
이미 삼척지역 변전소는 포화 상탭니다.
또 사업을 완수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사업자의 옥석을 가리는 일도 삼척시가 감당해야할 몫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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