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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청, 우체국 사칭 전화 사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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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우체국을 사칭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 신고가 잇따라 우정청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이달들어 우체국을 사칭해 배달 소포가 반송처리됐다고 속인 뒤 집주소와 주민등록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빼가는 피해 신고가 하루에 100통 가까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청은 ARS전화를 통해 우편물의 도착과 반송 안내를 절대 하지 않고 있다며, 잘 알지 못하는 전화나 문자를 받으면 아예 응하지 말거나 신중히 응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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