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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산재 사망 절반 이상 건설현장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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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설 현장에서의 근로자 추락 사망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는 모두 46명으로,
이 가운데 건설현장에서 52.1%인 2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건설현장 사망자가 35.7%를 차지한 것보다 크게 증가한 수칩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말까지 건설현장 추락 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 감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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