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강원민방이 단독 보도한 '수중 방파제 잠제 부실 시공'과 '멸종위기 생태이야기'가 각각 2015년 강원기자상 일반취재와 영상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강원기자상 심사위원회는 "G1강원민방이 수중 방파제인 잠제의 부실 시공 문제를 수중 영상으로 끝까지 추적 보도해, 관리감독 기관의 정책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멸종위기 생태이야기'는 동해안 물범과 산양 등 도내 멸종위기 동식물을 생생한 영상에 담아 보도함으로써, 관련 기관의 관심과 복원을 이끌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 강원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춘천 아이컨벤션홀에서 강원기자협회 대의원 총회와 함께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