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해 도내 시장.군수와 국회의원, 광역과 기초의원들이 총출동해 기재부 앞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도내 선출직 공직자들이 지역과 정파를 떠나,처음으로 한목소리를 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와 교육청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떠넘기기가 계속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만 커지고 있습니다.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지만, 해법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여야 지도부가 내년 총선의 선거구 획정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내 의석수 감소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이 각자 살길을 찾고 있습니다.

불법 스포츠 도박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은 쉽게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크지만, 단속의 손길은 전무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