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원주시 옛원주여고-종축장 부지 교환 재요구
2015-11-10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
교육경비 축소 논란으로 비화된 옛 원주여고 활용 문제에 대해, 원주시가 강원도교육청에 학교 부지를 매각하지 말고, 강원도 소유 옛종축장 부지와 교환해 줄 것을 거듭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옛 원주여고 부지와 종축장 부지를 맞교환해 원주교육지원청을 신축 이전하면, 토지교환 차액과 현 청사 매각비 등으로 부지와 시설 면적을 각각 두 배씩 늘릴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부지 교환에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시장은 교육경비 축소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2조 3천억원이 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매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추경 예산이나 교육청과의 협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옛 원주여고 부지와 종축장 부지를 맞교환해 원주교육지원청을 신축 이전하면, 토지교환 차액과 현 청사 매각비 등으로 부지와 시설 면적을 각각 두 배씩 늘릴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부지 교환에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시장은 교육경비 축소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2조 3천억원이 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매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추경 예산이나 교육청과의 협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