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가 정부의 보육 예산 감축에 반발하며 내일 집단 휴원을 예고한 가운데, 도내 민간 어린이집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강원도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분과는 내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 등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만큼, 이번 집단 휴원에는 동참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는 정부에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과, 영아반 보육료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