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청소년 환경동아리 컨텐스트 열려 R
2015-10-27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
[앵커]
환경 오염 문제는 누구나 그 심각성을 알고는 있지만, 해결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도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그런데, 오늘 원주에서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반짝이는 환경보전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폐광지역 하천에 흐르는 물은 왜 붉은색을 띨까?
중학생들이 이런 의문을 갖고, 지역별 하천수의 산성도와 중금속 함유량을 분석했습니다.
"우리 고장의 풍부한 석회암 자갈을 깔아놓는다면 수소 이온을 중화시켜 PH를 올릴 수 있고, 중금속 이온 농도도 저감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리포터]
우리나라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333L.
선진국보다 3배 많은 양으로, 양치질할 때 컵을 사용하거나 양변기에 벽돌을 넣어두면 물 사용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게 초등학생들의 제안입니다.
"우리의 바른 생각과 작은 실천으로도 충분히 많은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 시작입니다."
[리포터]
이처럼, 지역의 환경이나 사회 여건에 맞춰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20개팀이 참여했습니다.
학교 자투리땅을 텃밭으로 가꾸는 친환경 농업을 비롯해, 잔반 남기지 않기 캠페인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인터뷰]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환경 재앙을 막고 깨끗한 자연을 지키려는 학생들의 신선한 제안이 환경 보전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환경 오염 문제는 누구나 그 심각성을 알고는 있지만, 해결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도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그런데, 오늘 원주에서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반짝이는 환경보전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폐광지역 하천에 흐르는 물은 왜 붉은색을 띨까?
중학생들이 이런 의문을 갖고, 지역별 하천수의 산성도와 중금속 함유량을 분석했습니다.
"우리 고장의 풍부한 석회암 자갈을 깔아놓는다면 수소 이온을 중화시켜 PH를 올릴 수 있고, 중금속 이온 농도도 저감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리포터]
우리나라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333L.
선진국보다 3배 많은 양으로, 양치질할 때 컵을 사용하거나 양변기에 벽돌을 넣어두면 물 사용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게 초등학생들의 제안입니다.
"우리의 바른 생각과 작은 실천으로도 충분히 많은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 시작입니다."
[리포터]
이처럼, 지역의 환경이나 사회 여건에 맞춰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20개팀이 참여했습니다.
학교 자투리땅을 텃밭으로 가꾸는 친환경 농업을 비롯해, 잔반 남기지 않기 캠페인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인터뷰]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환경 재앙을 막고 깨끗한 자연을 지키려는 학생들의 신선한 제안이 환경 보전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