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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도 도내 축제장 '북적' R
2015-10-10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
[앵커]
제법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내렸지만, 황금 연휴는 황금 연휴였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가을 축제장에는 나들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로 인형극장 안이 북적입니다.
기다리던 공연이 시작되자, 떠들던 아이들도 이내 연극에 푹 빠져듭니다.
아기자기한 무대 세트에 우스꽝스러운 공연 내용까지,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끌려나온 부모들도 대만족입니다.
[인터뷰]
"가을을 맞이해서 춘천에 좋은 행사가 많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요. 아이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어서 다음에 또 보러 올 예정입니다."
'가을, 춘천은 축제다'라는 주제로 춘천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춘천국제연극제와 마임축제 등 4개의 지역 대표 축제들을 한데 모아, 2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봄철 메르스로 침체화됐던 지역 공연계가 활성화되고, 많은 관객들도 극장을 찾으셔서 보다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내 곳곳의 가을 축제장에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장과 횡성한우 축제장에는 육즙 가득한 한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넘쳐났고,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영월 김삿갓 문화제와 정선 아리랑제도 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강릉 커피축제는 이제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돕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도내 가을 축제들은 대부분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내렸지만, 황금 연휴는 황금 연휴였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가을 축제장에는 나들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부터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로 인형극장 안이 북적입니다.
기다리던 공연이 시작되자, 떠들던 아이들도 이내 연극에 푹 빠져듭니다.
아기자기한 무대 세트에 우스꽝스러운 공연 내용까지, 아이들 성화에 못이겨 끌려나온 부모들도 대만족입니다.
[인터뷰]
"가을을 맞이해서 춘천에 좋은 행사가 많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요. 아이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어서 다음에 또 보러 올 예정입니다."
'가을, 춘천은 축제다'라는 주제로 춘천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춘천국제연극제와 마임축제 등 4개의 지역 대표 축제들을 한데 모아, 2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봄철 메르스로 침체화됐던 지역 공연계가 활성화되고, 많은 관객들도 극장을 찾으셔서 보다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내 곳곳의 가을 축제장에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장과 횡성한우 축제장에는 육즙 가득한 한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넘쳐났고,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영월 김삿갓 문화제와 정선 아리랑제도 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강릉 커피축제는 이제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돕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도내 가을 축제들은 대부분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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