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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평창 산채농업 집중 육성 R
2015-10-02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
[앵커]
(남) 오대산 등 깊은 산골이 많은 평창은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되거나 채취되는 산채 또한 유명한데요.
(여) 이 산채를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고, 건강식품과 의약품 원료로도 이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간에 효능이 좋은 산채인 '이고들빼기'가 비닐하우스 안에 촘촘히 심어져 있습니다.
이 농장에서 재배되는 이고들빼기는 매년 7월에 수확해, 간 기능 개선 건강식품을 만드는 제약회사에 납품되고 있습니다.
kg당 2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없어서 못파는 '귀한 몸'입니다.
[인터뷰]
"상대적으로 타 지역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서 향이 진하고, 또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가 많이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명이나물로 알려진 산마늘과 오미자, 곰취도 인기가 높아 판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돕니다.
값싼 중국 농산물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랭지 농가에 산채 재배가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산채 재배는 감자 등 일반 노지작물보다 최소 2배 이상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농민들의 신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명품 산채 육성을 위한 연구도 활발합니다.
지난 7월, 국내 최초 산채전문 연구기관인 산채연구소가 문을 열면서, 새로운 산채 품종과 각종 원료 추출 기술 연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할 수 있는 6차산업을 연계한 연구, 의학의 원료가 될 수가 있는 그런 연구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강원도와 평창군은 산채 밥상과 생태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산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자원으로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남) 오대산 등 깊은 산골이 많은 평창은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되거나 채취되는 산채 또한 유명한데요.
(여) 이 산채를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고, 건강식품과 의약품 원료로도 이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간에 효능이 좋은 산채인 '이고들빼기'가 비닐하우스 안에 촘촘히 심어져 있습니다.
이 농장에서 재배되는 이고들빼기는 매년 7월에 수확해, 간 기능 개선 건강식품을 만드는 제약회사에 납품되고 있습니다.
kg당 2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없어서 못파는 '귀한 몸'입니다.
[인터뷰]
"상대적으로 타 지역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서 향이 진하고, 또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가 많이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명이나물로 알려진 산마늘과 오미자, 곰취도 인기가 높아 판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돕니다.
값싼 중국 농산물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랭지 농가에 산채 재배가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산채 재배는 감자 등 일반 노지작물보다 최소 2배 이상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농민들의 신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명품 산채 육성을 위한 연구도 활발합니다.
지난 7월, 국내 최초 산채전문 연구기관인 산채연구소가 문을 열면서, 새로운 산채 품종과 각종 원료 추출 기술 연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할 수 있는 6차산업을 연계한 연구, 의학의 원료가 될 수가 있는 그런 연구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강원도와 평창군은 산채 밥상과 생태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산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자원으로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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