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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개 대학 하위등급, 반발 잇따라
2015-09-01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강원대를 비롯한 도내 8개 대학이 하위등급에 포함된 가운데, 대학 내 호소문과 성명서가 잇따르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강원대 학장협의회는 오늘 발표한 호소문에서 "강원대는 거점 국립대학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교육부의 이번 평가에서 우리가 그동안 수행한 여러가지 정책의 결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가의 잣대가 어떠하든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라며, "전체 구성원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립대도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원감축과 정부 재정지원 제한 등 불이익을 받는 것에 대해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교육 연구비를 전액 반납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상지영서대학도 성명서를 통해, "이번 평가결과는 객관성.균형성.공정성을 상실한 부실 평
가"라며, "평가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강원대 학장협의회는 오늘 발표한 호소문에서 "강원대는 거점 국립대학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교육부의 이번 평가에서 우리가 그동안 수행한 여러가지 정책의 결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가의 잣대가 어떠하든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라며, "전체 구성원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립대도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원감축과 정부 재정지원 제한 등 불이익을 받는 것에 대해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교육 연구비를 전액 반납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상지영서대학도 성명서를 통해, "이번 평가결과는 객관성.균형성.공정성을 상실한 부실 평
가"라며, "평가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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