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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자투리땅 '활용'R
2015-07-05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
[앵커]
건물을 짓거나 도로를 확장하다 남았지만, 건축법 기준 평수에 미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놀리는 땅을 이른바 '자투리땅'이라고 하는데요.
춘천시가 비록 작지만 유용한 자투리땅을 주차장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시민공원.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잡초만 무성했던 황무지가, 운동기구까지 갖춘 멋진 휴식공간과 산책길로 변신한 겁니다.
이런 자투리땅을 찾아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춘천시내에만 벌써 104곳이 추진돼, 버려진 땅 2만 5천여 제곱미터가 활용됐습니다.
[인터뷰]
"가며 오며 다 한번씩 (운동기구) 하고 가요. 없는 것보다 좋죠. 머리 잘 쓰셨어요. 누가 이걸 해 놨는진 몰라도.."
시내 유휴지는 주택가 골목의 주차난 해소에 요긴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개인 사유지이지만, 시민들의 주차공간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 겁니다.
주민들은 동네 주차장을 넉넉하게 쓸 수 있어 좋고, 토지주는 땅을 내어주는 동안에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2011년부터 자투리 땅 활용 사업을 추진해 36곳에 마을 주차장 천여대 공간을 조성해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올 하반기에 자투리땅을 이용해 공원 2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건물을 짓거나 도로를 확장하다 남았지만, 건축법 기준 평수에 미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놀리는 땅을 이른바 '자투리땅'이라고 하는데요.
춘천시가 비록 작지만 유용한 자투리땅을 주차장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시민공원.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잡초만 무성했던 황무지가, 운동기구까지 갖춘 멋진 휴식공간과 산책길로 변신한 겁니다.
이런 자투리땅을 찾아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춘천시내에만 벌써 104곳이 추진돼, 버려진 땅 2만 5천여 제곱미터가 활용됐습니다.
[인터뷰]
"가며 오며 다 한번씩 (운동기구) 하고 가요. 없는 것보다 좋죠. 머리 잘 쓰셨어요. 누가 이걸 해 놨는진 몰라도.."
시내 유휴지는 주택가 골목의 주차난 해소에 요긴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개인 사유지이지만, 시민들의 주차공간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 겁니다.
주민들은 동네 주차장을 넉넉하게 쓸 수 있어 좋고, 토지주는 땅을 내어주는 동안에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2011년부터 자투리 땅 활용 사업을 추진해 36곳에 마을 주차장 천여대 공간을 조성해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올 하반기에 자투리땅을 이용해 공원 2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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