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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제2 경춘국도 신설 '추진' R
2015-06-12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
[앵커]
영서지역의 관문인 춘천을 경유해,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느는 건 좋은데, 주말과 휴일이면 국도와 고속도로는 지.정체 현상으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춘천시가 관광객 편의와 물류비 감소를 위해 이른바, 제2 경춘국도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성욱 기자입니다.
[리포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선 차량들.
주말과 휴일이면 극심한 지.정체에 시달려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하는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모습입니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또 다른 길, 46번 경춘국도는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인터뷰]
"주말이면 1km 가는데 30분에서 1시간씩 걸려요. 너무 밀리고, 국도로 빠져도 똑같고요"
◀브릿지▶
"주말과 휴일이면 국도는 물론이고 고속도로까지 극심한 지정체에 시달리면서,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 제2 경춘국도 신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에 제2 경춘국도 신설 계획을 수도권 광역교통망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 금남IC에서 끊긴 자동차 전용도로를 춘천까지 연장하자는 겁니다.
금남 IC에서 가평과 춘천 남면을 거쳐, 서면 당림리까지 40km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신설하는게 골자입니다./
관건은 8천억원의 예산이 드는 공사를 국토교통부가 과연 받아들이느냐는 겁니다.
[인터뷰]
"지역사회와 사업 필요성을 공유하고 국회의원 등 지역 역량을 결집해서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서울~춘천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제2 경춘국도 신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을 지 지역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영서지역의 관문인 춘천을 경유해,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느는 건 좋은데, 주말과 휴일이면 국도와 고속도로는 지.정체 현상으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춘천시가 관광객 편의와 물류비 감소를 위해 이른바, 제2 경춘국도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성욱 기자입니다.
[리포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선 차량들.
주말과 휴일이면 극심한 지.정체에 시달려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하는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모습입니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또 다른 길, 46번 경춘국도는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인터뷰]
"주말이면 1km 가는데 30분에서 1시간씩 걸려요. 너무 밀리고, 국도로 빠져도 똑같고요"
◀브릿지▶
"주말과 휴일이면 국도는 물론이고 고속도로까지 극심한 지정체에 시달리면서,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 제2 경춘국도 신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에 제2 경춘국도 신설 계획을 수도권 광역교통망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 금남IC에서 끊긴 자동차 전용도로를 춘천까지 연장하자는 겁니다.
금남 IC에서 가평과 춘천 남면을 거쳐, 서면 당림리까지 40km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신설하는게 골자입니다./
관건은 8천억원의 예산이 드는 공사를 국토교통부가 과연 받아들이느냐는 겁니다.
[인터뷰]
"지역사회와 사업 필요성을 공유하고 국회의원 등 지역 역량을 결집해서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서울~춘천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제2 경춘국도 신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을 지 지역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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