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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채소값 비상..배추 1년새 3배 폭등
2015-06-11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
극심한 가뭄으로 작물 피해가 이어지면서, 배추를 비롯한 채소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가락시장의 배추 한 포기 평균 가격은 2천 393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760원보다 무려 3배 이상 올랐습니다.
또, 양파와 대파, 시금치, 무 등 다른 채소 값도 지난해보다 평균 50% 이상 올랐습니다.
고온 현상과 극심한 가뭄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채솟값 고공행진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가락시장의 배추 한 포기 평균 가격은 2천 393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760원보다 무려 3배 이상 올랐습니다.
또, 양파와 대파, 시금치, 무 등 다른 채소 값도 지난해보다 평균 50% 이상 올랐습니다.
고온 현상과 극심한 가뭄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채솟값 고공행진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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