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가뭄 채소값 비상..배추 1년새 3배 폭등
극심한 가뭄으로 작물 피해가 이어지면서, 배추를 비롯한 채소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가락시장의 배추 한 포기 평균 가격은 2천 393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760원보다 무려 3배 이상 올랐습니다.

또, 양파와 대파, 시금치, 무 등 다른 채소 값도 지난해보다 평균 50% 이상 올랐습니다.

고온 현상과 극심한 가뭄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채솟값 고공행진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