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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름 축제 '절정'
2014-07-26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앵커]
강원도의 여름은 바다도 바다지만, 풍성한 축제도 일품이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무더위를 날리고, 재미와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마련돼,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출발 신호에 맞춰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물 속을 이리저리 살피고 손을 넣자, 이내 팔뚝만한 오징어가 잡혀 올라옵니다.
바다에서 맨손으로 오징어를 잡는 재미는 짜릿함 그 자쳅니다.
[인터뷰]
"동해안 왔다가 우연히 들렀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애들도 너무 좋아하고, 어른들도 즐겁게 시간 보내고 있다."
여름철 동해안 대표 축제인 속초 장사항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직접 잡은 오징어를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 먹는 맛은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습니다.
특히, 축제 참가비 일부는 지역 상품권으로 돌
려받아 인근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달 2일까지 바닷속 줄다리기와 오징어 순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여름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동해 망상해변에서는 하얀 진흙을 온몸에 뒤집어 쓰는 화이트 견운모 축제와 전국남녀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리고 있고,
해발 천미터 이상의 고산지역인 태백에서는 해바라기 축제가, 화천에서는 쪽배축제가 개최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내일까지 모두 134만대의 차량이 도내로 몰리겠다며,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강원도의 여름은 바다도 바다지만, 풍성한 축제도 일품이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무더위를 날리고, 재미와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마련돼,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출발 신호에 맞춰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물 속을 이리저리 살피고 손을 넣자, 이내 팔뚝만한 오징어가 잡혀 올라옵니다.
바다에서 맨손으로 오징어를 잡는 재미는 짜릿함 그 자쳅니다.
[인터뷰]
"동해안 왔다가 우연히 들렀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애들도 너무 좋아하고, 어른들도 즐겁게 시간 보내고 있다."
여름철 동해안 대표 축제인 속초 장사항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직접 잡은 오징어를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 먹는 맛은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습니다.
특히, 축제 참가비 일부는 지역 상품권으로 돌
려받아 인근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달 2일까지 바닷속 줄다리기와 오징어 순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여름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동해 망상해변에서는 하얀 진흙을 온몸에 뒤집어 쓰는 화이트 견운모 축제와 전국남녀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리고 있고,
해발 천미터 이상의 고산지역인 태백에서는 해바라기 축제가, 화천에서는 쪽배축제가 개최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내일까지 모두 134만대의 차량이 도내로 몰리겠다며,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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