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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 좌절.."기적은 없었다" R
2014-06-27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
[앵커]
오늘 새벽,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우리나라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가 열렸는데요.
끝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벨기에에 1:0으로 지면서 16강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마지막 한가닥 희망을 품고 거리 응원에 나선 도민들도 안타까움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운명의 벨기에전.
새벽 어스름, 거리 응원에 나선 붉은 악마들의 함성이 새벽 공기를 가릅니다.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던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벨기에 선수 스테번 드푸르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당하자, 우리 팀에게 행운의 여신이 찾아온 듯 기쁨의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인터뷰]
"손흥민, 이청용 선수 꼭 골 넣어서 대한민국 16강 진출하게 해주세요. 대한민국 화이팅!"
11대 10의 수적 우위에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늘 그렇듯이, 마무리 한 방이 아쉬웠습니다.
시간도 평소보다 빨리 흐르게 마련,
여기저기서 탄식과 한숨 소리가 이어집니다.
후반 32분, 벨기에의 얀 베르통언에게 선제골까지 내주면서 실날같은 희망도 사라지자, 일부 실망한 관중들은 자리를 떴습니다.
[인터뷰]
"오늘 경기 아쉽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 태극전사들 정말 자랑스럽구요. 다음번엔 더 잘 할 수 있을것같아요. 화이팅!"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브 릿 지▶
"H조 마지막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준 태극전사들에게 도민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을 보냈습니다."
도민들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그라운드를 누빈 태극 전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4년 뒤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대활약을 기대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오늘 새벽,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우리나라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가 열렸는데요.
끝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벨기에에 1:0으로 지면서 16강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마지막 한가닥 희망을 품고 거리 응원에 나선 도민들도 안타까움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운명의 벨기에전.
새벽 어스름, 거리 응원에 나선 붉은 악마들의 함성이 새벽 공기를 가릅니다.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던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벨기에 선수 스테번 드푸르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당하자, 우리 팀에게 행운의 여신이 찾아온 듯 기쁨의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인터뷰]
"손흥민, 이청용 선수 꼭 골 넣어서 대한민국 16강 진출하게 해주세요. 대한민국 화이팅!"
11대 10의 수적 우위에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늘 그렇듯이, 마무리 한 방이 아쉬웠습니다.
시간도 평소보다 빨리 흐르게 마련,
여기저기서 탄식과 한숨 소리가 이어집니다.
후반 32분, 벨기에의 얀 베르통언에게 선제골까지 내주면서 실날같은 희망도 사라지자, 일부 실망한 관중들은 자리를 떴습니다.
[인터뷰]
"오늘 경기 아쉽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 태극전사들 정말 자랑스럽구요. 다음번엔 더 잘 할 수 있을것같아요. 화이팅!"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브 릿 지▶
"H조 마지막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준 태극전사들에게 도민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을 보냈습니다."
도민들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그라운드를 누빈 태극 전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4년 뒤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대활약을 기대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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