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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문화 관광촌 '가시화' R
2014-06-27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앵커]
지지부진하던 정선 사북의 탄광문화관광촌 조성 사업이 최근 설계작업에 착수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폐광지역 시.군에도 비슷한 시설이 있는만큼, 무엇보다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해 보입니다.
보도에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10년 전 문을 닫은 동원탄좌 사북광업솝니다.
강원랜드가 이곳에 탄광문화 관광촌 조성계획을 내놨지만, 사업타당성 부족 등을 이유로 지연돼 왔습니다.
6년간 진척이 없던 사업이 최근 설계업체 선정에 나서면서 새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반기는 분위깁니다.
[인터뷰]
"본 사업의 손익을 따지기 전에 강원랜드가 가족형 리조트로 가는데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원들이 사용했던 작업실과 목욕탕 등 옛 시설들이 재구성되고, 갱도체험 코스도 마련될 전망입니다.
사업비만도 500억원이 넘을 전망입니다.
◀브릿지▶
"하지만 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이미 태백과 영월,삼척 등 인접 시.군에서 비슷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가 관건입니다.
[인터뷰]
"지역주민들이 광업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이분들이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을 때 이것이야말로 다른 시설과 차별화가 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겠죠."
강원랜드는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8월쯤엔 공사를 마무리해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지지부진하던 정선 사북의 탄광문화관광촌 조성 사업이 최근 설계작업에 착수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폐광지역 시.군에도 비슷한 시설이 있는만큼, 무엇보다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해 보입니다.
보도에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10년 전 문을 닫은 동원탄좌 사북광업솝니다.
강원랜드가 이곳에 탄광문화 관광촌 조성계획을 내놨지만, 사업타당성 부족 등을 이유로 지연돼 왔습니다.
6년간 진척이 없던 사업이 최근 설계업체 선정에 나서면서 새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반기는 분위깁니다.
[인터뷰]
"본 사업의 손익을 따지기 전에 강원랜드가 가족형 리조트로 가는데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원들이 사용했던 작업실과 목욕탕 등 옛 시설들이 재구성되고, 갱도체험 코스도 마련될 전망입니다.
사업비만도 500억원이 넘을 전망입니다.
◀브릿지▶
"하지만 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이미 태백과 영월,삼척 등 인접 시.군에서 비슷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가 관건입니다.
[인터뷰]
"지역주민들이 광업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이분들이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을 때 이것이야말로 다른 시설과 차별화가 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겠죠."
강원랜드는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8월쯤엔 공사를 마무리해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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