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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와우산 리조트 '가시화' R
2014-03-29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
[앵커]
"하느냐, 마느냐" 논란 속에 착공조차 못했던 삼척 와우산 리조트 사업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유지 매입과 군 휴양소 이전 문제가 풀리면서 다음달 착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잡니다.
[리포터]
삼척시 증산동 일대 '와우산 해양관광 리조트' 예정 부집니다.
지난해 6월 기공식을 가졌지만, 9개월째 진척이 없는 상탭니다.
사유지 매입과 군 휴양시설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다행히 작년말 사유지 4필지에 대한 매입이 마무리됐습니다.
◀브릿지▶
"사업에 걸림돌이던 군 휴양소 문제도 군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이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삼척시가 리조트 인근 부지에 휴양소를 지어 기부하는 걸로 합의가 된 겁니다.
300여 기에 달하던 분묘도 개장을 마친 만큼, 사업자측과 삼척시는 다음달 초엔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4월초부터 착공하려고 인력하고 현장 직원 숙소도 알아 보고 있습니다."
대명측은 12만 7천㎡ 부지에 2천 500억원을 들여 호텔과 콘도 등 700여 객실과 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리조트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2016년 리조트가 준공되면 연간 백억원의 세수 확보와, 천 5백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터뷰]
"삼척 뿐만 아니라 영동 남부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관광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9년 대명과의 투자협약 이후 5년 동안 별다른 진척이 없어 사업 추진에 의문이 제기됐던 와우산 리조트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주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하느냐, 마느냐" 논란 속에 착공조차 못했던 삼척 와우산 리조트 사업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유지 매입과 군 휴양소 이전 문제가 풀리면서 다음달 착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잡니다.
[리포터]
삼척시 증산동 일대 '와우산 해양관광 리조트' 예정 부집니다.
지난해 6월 기공식을 가졌지만, 9개월째 진척이 없는 상탭니다.
사유지 매입과 군 휴양시설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다행히 작년말 사유지 4필지에 대한 매입이 마무리됐습니다.
◀브릿지▶
"사업에 걸림돌이던 군 휴양소 문제도 군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이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삼척시가 리조트 인근 부지에 휴양소를 지어 기부하는 걸로 합의가 된 겁니다.
300여 기에 달하던 분묘도 개장을 마친 만큼, 사업자측과 삼척시는 다음달 초엔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4월초부터 착공하려고 인력하고 현장 직원 숙소도 알아 보고 있습니다."
대명측은 12만 7천㎡ 부지에 2천 500억원을 들여 호텔과 콘도 등 700여 객실과 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리조트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2016년 리조트가 준공되면 연간 백억원의 세수 확보와, 천 5백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터뷰]
"삼척 뿐만 아니라 영동 남부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관광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9년 대명과의 투자협약 이후 5년 동안 별다른 진척이 없어 사업 추진에 의문이 제기됐던 와우산 리조트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주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푭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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