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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경찰이 자살 기도 일가족 5명 구조
생활고 때문에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기도하려던 일가족 5명이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평창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쯤, 유서를 써놓고 여행을 떠난 38살 박모씨 가족 5명이 이용한 차량을 평창의 한 리조트 주차장에서 발견하고 긴급 출동해, 2시간 여만에 박씨 가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씨 가족이 다행히 발견되기 전까지 리조트 객실에서 자살을 시도하지 않았고, 심적으로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여, 5시간 동안 보호하다가 친.인척에게 인계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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