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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4> 해중공원 조성 '추진' R
2014-03-28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앵커]
남) 강릉시가 해양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바닷속 공원화 사업에 나섰습니다.
여) 동해안의 수려한 수중 경관에 인프라까지 갖춰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든다는 건데, 지역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바닷속 수심 20미터에 놓인 배 안을 스쿠버 다이버들이 유유히 헤엄쳐 다닙니다.
인공어초 등 구조물에는 형형색색의 산호초가 형성됐습니다.
하늘하늘한 촉수를 펼친 섬유세닐말미잘이 군락을 이루면서 마치 숲속을 연상시킵니다.
수심 30미터 암반에 붙은 붉은 멍게도 멋진 풍광을 자아냅니다.
[인터뷰]
"인터뷰"
이처럼, 빼어난 경관을 갖고 있는 바닷속 공간이 관광자원이 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오는 2016년까지 국비 40억원 등 80억원을 투입해, 강릉 경포해변 옆 사근진 앞바다를 중심으로 해중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공 어초와 레저 구조물 등을 바닷 속에 설치해, 색다른 바다 풍경으로 스킨스쿠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얕은 바다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스노클링장을 조성하고, 육상에는 스쿠버 리조트를 신축해 스쿠버 교육과 장비 대여장으로 활용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스쿠버 인구 30만명 시대.
해중공원 사업이 동해안의 새로운 해양레저 관광 시대를 열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남) 강릉시가 해양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바닷속 공원화 사업에 나섰습니다.
여) 동해안의 수려한 수중 경관에 인프라까지 갖춰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든다는 건데, 지역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바닷속 수심 20미터에 놓인 배 안을 스쿠버 다이버들이 유유히 헤엄쳐 다닙니다.
인공어초 등 구조물에는 형형색색의 산호초가 형성됐습니다.
하늘하늘한 촉수를 펼친 섬유세닐말미잘이 군락을 이루면서 마치 숲속을 연상시킵니다.
수심 30미터 암반에 붙은 붉은 멍게도 멋진 풍광을 자아냅니다.
[인터뷰]
"인터뷰"
이처럼, 빼어난 경관을 갖고 있는 바닷속 공간이 관광자원이 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오는 2016년까지 국비 40억원 등 80억원을 투입해, 강릉 경포해변 옆 사근진 앞바다를 중심으로 해중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공 어초와 레저 구조물 등을 바닷 속에 설치해, 색다른 바다 풍경으로 스킨스쿠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얕은 바다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스노클링장을 조성하고, 육상에는 스쿠버 리조트를 신축해 스쿠버 교육과 장비 대여장으로 활용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스쿠버 인구 30만명 시대.
해중공원 사업이 동해안의 새로운 해양레저 관광 시대를 열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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