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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전, 동해안 송전선로 기준 변경 검토
2014-03-28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강풍이 잦은 동해안 지역만이라도 송전선로 설치 기준을 변경해야 한다는 G1뉴스 보도와 관련해, 한국전력이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전 강원본부에 따르면, 낙산사 인근 산불 원인이 강한 바람에 의한 전선과 통신선 간 접촉으로 확인된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 전선간 이격 거리를 기준인 30㎝보다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선 적용 대상은 늘어난 이격거리 기준을 적용해도 전기선 높이가 지상에서 5m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7시 14분쯤엔 낙산사 인근 양양군 강현면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3㏊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한전 강원본부에 따르면, 낙산사 인근 산불 원인이 강한 바람에 의한 전선과 통신선 간 접촉으로 확인된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 전선간 이격 거리를 기준인 30㎝보다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선 적용 대상은 늘어난 이격거리 기준을 적용해도 전기선 높이가 지상에서 5m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7시 14분쯤엔 낙산사 인근 양양군 강현면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3㏊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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