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된 화천 산천어축제가 지난 2006년부터 8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 유치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화천군은 산천어 축제가 지난 4일 개막한 이후 오늘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3년 처음 열린 산천어축제는 2006년부터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기 시작해, 구제역 여파로 축제를 열지 못한 2011년을 제외하고 매년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2회째를 맞은 홍천강 꽁꽁축제는 지난 24일간 41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오늘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