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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장례문화, 유네스코 등재 '추진' R
2014-01-19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앵커]
영월 단종 국장과 횡성 회다지 소리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도전합니다.
도내 장례문화를 대표하는 이들 의식들이 세계적 문화 유산이 될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영월군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첫 걸음으로, 단종국장 세계화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의식과 절차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단종국장을 조선시대 그대로 재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영월군은 단종 승하 550년 만인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단종문화제 때마다 조선시대 왕의 장례인 국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2018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올해부터 단종국장 5개년 계획을 추진합니다.
[인터뷰]
"단종국장을 세계화 할 수 있는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이것을 체계적으로 정립해서 내년 쯤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강원도 무형문화재 4호인 횡성 회다지 소리도 유네스코 등재에 도전합니다.
회다지소리는 땅에 관을 묻고 다지는 과정에서 부르는 것으로, 우리나라 장례문화를 대표하는 소립니다.
횡성군은 2016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우천면 정금리 정금민속관 일원에 횡성 다지소리 체험 문화마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상례문화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하거든요. 그래서 이 대표성을 확고히 하려면 유네스코에 등재해야겠다"
현재 우리나라는 김장문화와 강강술래, 아리랑 등 모두 16건이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돼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영월 단종 국장과 횡성 회다지 소리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도전합니다.
도내 장례문화를 대표하는 이들 의식들이 세계적 문화 유산이 될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영월군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첫 걸음으로, 단종국장 세계화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의식과 절차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단종국장을 조선시대 그대로 재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영월군은 단종 승하 550년 만인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단종문화제 때마다 조선시대 왕의 장례인 국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2018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올해부터 단종국장 5개년 계획을 추진합니다.
[인터뷰]
"단종국장을 세계화 할 수 있는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이것을 체계적으로 정립해서 내년 쯤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강원도 무형문화재 4호인 횡성 회다지 소리도 유네스코 등재에 도전합니다.
회다지소리는 땅에 관을 묻고 다지는 과정에서 부르는 것으로, 우리나라 장례문화를 대표하는 소립니다.
횡성군은 2016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우천면 정금리 정금민속관 일원에 횡성 다지소리 체험 문화마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상례문화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하거든요. 그래서 이 대표성을 확고히 하려면 유네스코에 등재해야겠다"
현재 우리나라는 김장문화와 강강술래, 아리랑 등 모두 16건이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돼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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