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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상봉, 강원도 이산 가족 '기대 고조'
2013-08-24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남북이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하면서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산 가족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북은 어제(23일) 판문점에서 실무 접촉을 갖고,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 가족 상봉 행사를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상봉 규모는 1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남북은 오는 29일쯤 생사 확인을 위한 명단을 교환합니다.
도내에는 모두 4천 299명의 이산가족이 살고 있으며, 지금까지 25차례에 걸친 대면 상봉과 화상 상봉으로 북의 가족을 만난 도내 이산 가족은 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북은 어제(23일) 판문점에서 실무 접촉을 갖고,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 가족 상봉 행사를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상봉 규모는 1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남북은 오는 29일쯤 생사 확인을 위한 명단을 교환합니다.
도내에는 모두 4천 299명의 이산가족이 살고 있으며, 지금까지 25차례에 걸친 대면 상봉과 화상 상봉으로 북의 가족을 만난 도내 이산 가족은 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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