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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 분위기..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
이처럼 남북이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하면서 금강산 관광재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금강산 관광재개를 위한 실무 회담을 이달 말에서 9월 초에 열자는 북한의 수정 제안에 대해 검토를 거친 뒤 북측에 회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은 별개 문제라며, 이산가족 상봉일인 다음달 25일 회담을 북측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개성공단 정상화에 이어 이산가족 금강산 상봉까지 막혔던 남북관계가 하나 둘 풀리고 있는 만큼, 금강산 관광재개도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이 점점 힘을 얻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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