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고음악제가 사단법인 체제로 재도약하는 기념식이 춘천 몸짓극장에서 열렸습니다.

국내 유일의 고음악 축제를 세계적인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체제를 갖춘 춘천국제고음악제는 초대 이사장에 박민수 전 춘천교대 총장을 선임하고, 관련 전문가들로 이사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지난 1998년 춘천 리코더 페스티벌로 출범한 춘천국제고음악제는 바로크시대의 음악을 당대의 악기로 감상할 수 있는 음악제로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