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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소나무 훔친 조경업자 불구속
강릉경찰서는 경포호수를 대표하는 소나무를 훔친 조경업자 52살 전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씨 등은 지난 16일 강릉시 초당동 호수공원에 있던 시가 5천만원 상당의 강릉시 소유의 소나무 1그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소나무는 지난 2009년 토지주택공사가 택지를 개발하면서 시에 기증한 것으로, 전씨는 경찰에서 공사 전에 소유자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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