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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밀양 얼음골 '인기' R
2013-08-17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앵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무더위가 딴 세상처럼 느껴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밀양 얼음골'인데요, 에어컨을 켜놓은듯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케이블카도 탈수 있어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UBC 울산방송 이달우 기잡니다.
[리포터]
천황산 중턱의 천연기념물 제 224호인 얼음골.
찜통더위에도 바위 틈새에 하얀얼음이 꽁꽁 얼어있습니다.
내부 온도는 0도.
피서객들은 신기한 표정입니다.
[인터뷰]
(인터뷰) 김영욱/부산시 사하구
"얼음 신기하고 너무 시원해요"
밑에 있던 차가운 공기가 여름이 되면서 따뜻한 공기에 눌려 바깥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브릿지 : 이곳은 영상 15도로 마치 에어컨을 켜놓은 것처럼 시원해 더위를 전혀 느낄 수가 없습니다.>>
도심은 40도에 육박하지만 찬바람에 담요를 덮은 채, 태고의 신비를 자아내는 기암절벽을 보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계곡 곳곳은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시원한 계곡물이 모이는 하류는 간이 수영장입니다.
지난 5월에 개장해 벌써 9만명이 타본 케이블카에서는 영남알프스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김영식/케이블카 전무
"얼음골과 비경을 동시에"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케이블카도 타는 얼음골 계곡은 올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이달웁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무더위가 딴 세상처럼 느껴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밀양 얼음골'인데요, 에어컨을 켜놓은듯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케이블카도 탈수 있어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UBC 울산방송 이달우 기잡니다.
[리포터]
천황산 중턱의 천연기념물 제 224호인 얼음골.
찜통더위에도 바위 틈새에 하얀얼음이 꽁꽁 얼어있습니다.
내부 온도는 0도.
피서객들은 신기한 표정입니다.
[인터뷰]
(인터뷰) 김영욱/부산시 사하구
"얼음 신기하고 너무 시원해요"
밑에 있던 차가운 공기가 여름이 되면서 따뜻한 공기에 눌려 바깥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브릿지 : 이곳은 영상 15도로 마치 에어컨을 켜놓은 것처럼 시원해 더위를 전혀 느낄 수가 없습니다.>>
도심은 40도에 육박하지만 찬바람에 담요를 덮은 채, 태고의 신비를 자아내는 기암절벽을 보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계곡 곳곳은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시원한 계곡물이 모이는 하류는 간이 수영장입니다.
지난 5월에 개장해 벌써 9만명이 타본 케이블카에서는 영남알프스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김영식/케이블카 전무
"얼음골과 비경을 동시에"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케이블카도 타는 얼음골 계곡은 올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이달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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