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금은방에 들어가 둔기로 여주인을 폭행하고, 귀금속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61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춘천시 운교동의 한 금은방에 칩입해 둔기로 여주인 54살 허모씨를 폭행하고, 440만원의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려다,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