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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전력난..신재생에너지 주목 R
2013-08-12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앵커]
이같은 폭염에도 다들 전력난 때문에 냉방기도 제대로 못 틀고 있는 실정인데요.
올 여름은 특히, 폭염에 원전 비리와 가동 중단 사태까지 겹치면서 연이어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되는 등 어느 해보다 전력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최악의 전력 대란을 겪고 있는 요즘, 도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 2006년부터 20억원을 들여 강원도청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입니다.
한달 생산 전력은 강원도청 전체 사용량의 7%인 3만천㎾ 정돕니다.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수천만원의 전기료가 절감됩니다.
도교육청도 76개 학교와 10개 산하기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150만kW의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천80억원을 들여, 500개 학교에 3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방침입니다.
이럴 경우, 연간 만 가구가 쓸 수 있는 3천 500만㎾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국적으로 전기대란이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강원도교육청에서도 각급 학교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최대한 절약하고.."
원주시도 태양광발전소 조성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연말까지 52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과 쓰레기매립장 등 4만6천㎡ 부지에 2천㎾급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청정도시로 가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판단되고. 지금처럼 전력난이 심각한 시기에 갖는 이 협약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4년 처음 등장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는 전국적으로 2천 곳을 훌쩍 넘었고, 일반 주택의 태양광 발전 설비도 해마다 2~3배씩 늘고 있습니다.
"도심 속 태양광발전소가 해마다 반복되는 전력난을 덜어줄 구원투수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이같은 폭염에도 다들 전력난 때문에 냉방기도 제대로 못 틀고 있는 실정인데요.
올 여름은 특히, 폭염에 원전 비리와 가동 중단 사태까지 겹치면서 연이어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되는 등 어느 해보다 전력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최악의 전력 대란을 겪고 있는 요즘, 도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 2006년부터 20억원을 들여 강원도청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입니다.
한달 생산 전력은 강원도청 전체 사용량의 7%인 3만천㎾ 정돕니다.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수천만원의 전기료가 절감됩니다.
도교육청도 76개 학교와 10개 산하기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150만kW의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천80억원을 들여, 500개 학교에 3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방침입니다.
이럴 경우, 연간 만 가구가 쓸 수 있는 3천 500만㎾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국적으로 전기대란이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강원도교육청에서도 각급 학교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최대한 절약하고.."
원주시도 태양광발전소 조성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연말까지 52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과 쓰레기매립장 등 4만6천㎡ 부지에 2천㎾급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청정도시로 가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판단되고. 지금처럼 전력난이 심각한 시기에 갖는 이 협약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4년 처음 등장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는 전국적으로 2천 곳을 훌쩍 넘었고, 일반 주택의 태양광 발전 설비도 해마다 2~3배씩 늘고 있습니다.
"도심 속 태양광발전소가 해마다 반복되는 전력난을 덜어줄 구원투수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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