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해안 해변에서 해파리떼가 잇따라 출현해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안 자치단체와 해경은 최근 도내 해변에서 피서객 수십여명이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해파리 수거작업을 벌이는 한편 , 해파리 안전사고 주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독성이 약한 보름달 해파리와 함께, 맹독성의 커튼원양해파리도 출현함에 따라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안전요원이나 해경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