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제7차 개성공단 실무회담 개최가 예정되면서 금강산 관광 재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강원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특히 이번 개성공단 실무회담 성과에 따라, 대북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인 '5·24 조치' 해제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철원평화산단 등 도내 접경지역에서 추진될 교류사업에도 돌파구가 마련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