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의 계곡과 하천의 수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 6곳의 계곡수와 하천수에 대한 대장균 오염조사를 벌인 결과, 대장균의 평균 밀도가 국내 물놀이 제한 권고 기준치의 절반으로 나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강릉 연곡천을 비롯해 휴가철에 하루 400명 이상이 찾는 도내 주요 유원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