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치악산 복숭아 '이중고' R
2013-08-07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앵커]
원주지역 대표 농작물 가운데 하나인 치악산 복숭아가 올해 위깁니다.
봄철 동해 피해에 이어 최근 병충해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수확량이 급감해 축제 개최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썩고, 무르고, 떨어지고..
올해 원주 치악산 복숭아는 봄철 동해 피해에 이어 최근 천공병 등 병충해까지 덮치면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일부 농가는 파는 것보다 폐기하는 복숭아가 더 많을 정돕니다.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아 알도 작아, 생산량은 당초 예상했던 2천여 톤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
◀브릿지▶
"이처럼 복숭아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판매 가격은 오르고 있는 추셉니다"
최근 원주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복숭아 10KG 한박스 최고가는 5만 7천원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천원 정도 올랐지만, 수확량이 워낙 적다보니 농가들의 손해는 여전합니다.
수확량 감소로 축제 일정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애초 이틀간 열 계획이었던 치악산 복숭아 축제는 하루만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치악산 복숭아를 아껴주신 소비자들을 위해서 하루라도 봉사하는 의미로 좋은 복숭아를 들고 나와서 내실있는 축제를 하고자 하루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리포터]
원주 치악산 복숭아 농가들이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원주지역 대표 농작물 가운데 하나인 치악산 복숭아가 올해 위깁니다.
봄철 동해 피해에 이어 최근 병충해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수확량이 급감해 축제 개최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수 기잡니다.
[리포터]
썩고, 무르고, 떨어지고..
올해 원주 치악산 복숭아는 봄철 동해 피해에 이어 최근 천공병 등 병충해까지 덮치면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일부 농가는 파는 것보다 폐기하는 복숭아가 더 많을 정돕니다.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아 알도 작아, 생산량은 당초 예상했던 2천여 톤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
◀브릿지▶
"이처럼 복숭아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판매 가격은 오르고 있는 추셉니다"
최근 원주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복숭아 10KG 한박스 최고가는 5만 7천원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천원 정도 올랐지만, 수확량이 워낙 적다보니 농가들의 손해는 여전합니다.
수확량 감소로 축제 일정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애초 이틀간 열 계획이었던 치악산 복숭아 축제는 하루만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치악산 복숭아를 아껴주신 소비자들을 위해서 하루라도 봉사하는 의미로 좋은 복숭아를 들고 나와서 내실있는 축제를 하고자 하루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리포터]
원주 치악산 복숭아 농가들이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