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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해변 명소 '경포'에서 '망상'으로
동해안을 대표하던 경포해변의 명성이 동해 망상해변의 추격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올 여름 경포해변을 찾은 관광객은 377만명으로, 망상해변 367만명과 불과 9만여 명 차이를 보였습니다.

피서가 절정이던 지난 3일에는 망상에 50만명이 찾아 48만명에 그친 경포를 앞지르기도 했습니다.

한편, 망상해변은 피서인파가 가장 많았던 지난 2010년 538만명이 찾아 872만명이 찾은 경포와 큰 차이를 보였지만, 이후 DJ페스티벌과 화이트견운모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피서객 유치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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