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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피서 '절정' R
[앵커]
피서 열기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피서객들이 동해안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미 동해안 해변마다 피서 인파로 북적이는데, 이번 주말엔 2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현식기잡니다.

[리포터]
드넓은 백사장이 피서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조금은 궂은 날씨지만, 파도를 타고, 모래 찜질을 하며 여름 바다를 즐기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시원스레 바다를 가르는 모터보트를 타며 스피드를 즐기고, 밀려오는 파도를 온몸으로 맞으며 더위를 날려 보냅니다.

[인터뷰]
오명근 - 경기도 성남시

[인터뷰]
주윤희 - 경기도 부천시

[리포터]
동해안 해변마다 인산인햅니다.

올 여름 피서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이번 주말과 휴일에만 2백만명이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동해안 자치단체들은 이번 주말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속초 장사항에서는 내일까지 오징어 맨손잡기축제가 열리고,

삼척 장호항에서도 투명카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경포 해변에선 주말 내내 예술축제가 열려,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뜨거운 날씨 만큼이나 피서 열기도 달아오르면서 동해안이 피서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G1뉴스 조현식입니다.
조현식 기자 hscho@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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