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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2>농경지 유실 '원천봉쇄' R
2013-08-01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앵커]
이같은 흙탕물 현상의 주요 원인인 농경지 유실은 경사가 심한 밭에서 주로 발생하는데요.
농경지 유실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해발 천100미터, 고랭지 채소로 유명한 강릉 안반데깁니다.
집중호우의 흔적이 아직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밭 곳곳이 패였고, 물길에 쓸려온 흙더미로 밭이랑조차 구분하기 힘듭니다.
◀브릿지▶
"매년 반복되는 토양 유출로 고랭지 배추밭은 자갈밭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전국 고랭지 밭 24만ha에서 연간 2천만톤의 흙이 유실되고 있습니다.
흙탕물 발생의 주범인 농경지 유실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화면분할-----
밭 전체를 갈지 않고, 부분 경운 작업기로 작물을 파종할 최소 부분만 흙을 뒤엎어 씨를 뿌리는 방식입니다.
--------------------
휴경기엔 호밀이나 헤어리베치 같은 녹비작물을 심어, 지표면을 덮고 잔뿌리는 토양을 잡아주는 겁니다.
---화면분할---
이 방법을 적용해 측정했더니, 기존 방식에 비해 90% 가량 토양 유출량이 줄었습니다.
------
[인터뷰]
"토양을 피복시키고, 경운을 최소화시켜서 작물을 재배하게 되면 토양 유실을 줄일 수 있다. 이게 기술의 핵심입니다."
농촌진흥청은 해마다 반복되는 흙탕물 피해를 막기 위해 부분 경운 토양 유출 저감 기술을 일반 농가에 빠르게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이같은 흙탕물 현상의 주요 원인인 농경지 유실은 경사가 심한 밭에서 주로 발생하는데요.
농경지 유실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해발 천100미터, 고랭지 채소로 유명한 강릉 안반데깁니다.
집중호우의 흔적이 아직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밭 곳곳이 패였고, 물길에 쓸려온 흙더미로 밭이랑조차 구분하기 힘듭니다.
◀브릿지▶
"매년 반복되는 토양 유출로 고랭지 배추밭은 자갈밭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전국 고랭지 밭 24만ha에서 연간 2천만톤의 흙이 유실되고 있습니다.
흙탕물 발생의 주범인 농경지 유실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화면분할-----
밭 전체를 갈지 않고, 부분 경운 작업기로 작물을 파종할 최소 부분만 흙을 뒤엎어 씨를 뿌리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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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기엔 호밀이나 헤어리베치 같은 녹비작물을 심어, 지표면을 덮고 잔뿌리는 토양을 잡아주는 겁니다.
---화면분할---
이 방법을 적용해 측정했더니, 기존 방식에 비해 90% 가량 토양 유출량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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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토양을 피복시키고, 경운을 최소화시켜서 작물을 재배하게 되면 토양 유실을 줄일 수 있다. 이게 기술의 핵심입니다."
농촌진흥청은 해마다 반복되는 흙탕물 피해를 막기 위해 부분 경운 토양 유출 저감 기술을 일반 농가에 빠르게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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