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365세이프타운은 지난해 10월 말 개장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30일 하루 입장객이 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365세이프타운 측은 최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7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되는 등 각종 홍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애초 운영난이 예상됐던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지난 4월부터 수학여행단 등 단체 방문객이 늘기 시작했고,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까지 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