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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올림픽 '시동' R
2013-07-31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앵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흑자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핵심은 굵직한 대기업을 후원사로 끌어들이는 건데, 이를 위해선 '올림픽 붐' 조성이 관건입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평창 동계올림픽을 흑자로 운영하기 위한 수익사업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의류 후원사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올림픽 후원기업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조직위는 오는 2016년까지 통신과 자동차, 은행 등 분야별로 최대 30여개 기업을 대회 공식 후원사로 선정해, 1조원 안팎을 벌어들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대회 전체 운영 예산인 2조 2천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인 만큼, 흑자 올림픽을 결정짓는 절대적 요인입니다.
[인터뷰]
"후원사 유치 사업은 대회 전체 운영예산의 약 40%를 조달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목표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에 적잖은 난관도 예상됩니다.
당초 조직위는 올초 후원사 확보작업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IOC와의 조율 등이 늦어지면서 반년 정도 늦어지게 됐습니다.
러시아 소치가 올림픽 유치 후 발빠르게 후원기업을 찾아나선 과는 대조적이란 지적입니다.
지난달 평창에서 열린 IOC 조정위원회에서 마케팅 문제가 지적된 것도 이런 이유에섭니다.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침체로 후원사 모집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올림픽 붐 조성으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
"88 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치러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선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국민적 관심이 절실합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흑자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핵심은 굵직한 대기업을 후원사로 끌어들이는 건데, 이를 위해선 '올림픽 붐' 조성이 관건입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평창 동계올림픽을 흑자로 운영하기 위한 수익사업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의류 후원사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올림픽 후원기업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조직위는 오는 2016년까지 통신과 자동차, 은행 등 분야별로 최대 30여개 기업을 대회 공식 후원사로 선정해, 1조원 안팎을 벌어들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대회 전체 운영 예산인 2조 2천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인 만큼, 흑자 올림픽을 결정짓는 절대적 요인입니다.
[인터뷰]
"후원사 유치 사업은 대회 전체 운영예산의 약 40%를 조달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목표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에 적잖은 난관도 예상됩니다.
당초 조직위는 올초 후원사 확보작업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IOC와의 조율 등이 늦어지면서 반년 정도 늦어지게 됐습니다.
러시아 소치가 올림픽 유치 후 발빠르게 후원기업을 찾아나선 과는 대조적이란 지적입니다.
지난달 평창에서 열린 IOC 조정위원회에서 마케팅 문제가 지적된 것도 이런 이유에섭니다.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침체로 후원사 모집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올림픽 붐 조성으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
"88 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치러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선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국민적 관심이 절실합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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