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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수박, 전국 최고가 기록 R
2013-07-31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
[앵커]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양구 수박의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당도는 여전하고, 육질도 좋아 벌써부터 주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향긋한 수박향이 코 끝에 와닿습니다.
푸른 잎사귀 사이사이마다 탐스럽게 익은 수박이 줄줄이 달려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수박을 손질하는 농민들의 표정에는 그간의 고생과 어려움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장마 때문에 마음고생 심했는데, 모양도 예쁘고, 당도도 잘 나와 너무 좋습니다"
[리포터]
양구 수박의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양구 수박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생육 여건 때문에, 육질이 아삭아삭 하고 저장성이 뛰어납니다.
맛도 좋습니다.
양구 수박의 당도는 보통 12~13 브릭스,
11브릭스면 상품으로 치는 일반 수박보다 단맛이 강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의 경매시장에서 개당 3만 5천원에 거래돼,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우수한 품질의 과채로 재배되기 위해 재배 자재라던지 친환경 농법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양구지역 157농가 89ha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97억원.
올해는 198농가에서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양구 수박의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당도는 여전하고, 육질도 좋아 벌써부터 주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향긋한 수박향이 코 끝에 와닿습니다.
푸른 잎사귀 사이사이마다 탐스럽게 익은 수박이 줄줄이 달려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수박을 손질하는 농민들의 표정에는 그간의 고생과 어려움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장마 때문에 마음고생 심했는데, 모양도 예쁘고, 당도도 잘 나와 너무 좋습니다"
[리포터]
양구 수박의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양구 수박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생육 여건 때문에, 육질이 아삭아삭 하고 저장성이 뛰어납니다.
맛도 좋습니다.
양구 수박의 당도는 보통 12~13 브릭스,
11브릭스면 상품으로 치는 일반 수박보다 단맛이 강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의 경매시장에서 개당 3만 5천원에 거래돼,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우수한 품질의 과채로 재배되기 위해 재배 자재라던지 친환경 농법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양구지역 157농가 89ha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97억원.
올해는 198농가에서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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